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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업상담 어드바이저·도서관 사서와 친해져라

■ 대학 새내기 준비
차량으로 통학할 계획이라면 얼마나 자주 이용하게 될 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. 만약 캠퍼스 내 기숙사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 사실 차량을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은 반면 주차비용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.

■ 건강보험
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첫 대학생활, 게다가 처음 부모와 떨어져 지내한다는 점에서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.

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보험이다. 현재 오바마케어를 가지고 있다면 26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. 하지만 타주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는 경우 보험 커버 여부를 확실하게 체크해야 한다.

이런 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부모가 제공하는 보험이든 개별 보험이든 커버리지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.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(www.healthcare.gov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요즘 많은 학생들은 음식 앨러지에서 ADHD 같은 장애까지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. 이런 점에서 진학하는 대학에서 이를 제대로 케어받을 수 있는지, 관련 서비스나 시설은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.

대학 생활 중 건강상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찾아가야 하는 응급실이나 얼전케어(Urgent Care)의 연락처와 위치 등도 미리 잘 알아두는 게 좋다. 기숙사 입주 첫 날에 이런 시설들을 둘러보면 괜찮을 것이다.

자신의 건강 정보를 모두 담은 파일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. 이 파일에는 주치의 연락처와 건강보험 정보, 학교 응급실 연락처, 보험카드 사본, 처방약 정보, 앨러지 정보, 혈액형, 예방접종 기록 등을 보관하면 비상시 아주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다.

■ 대학의 다양한 서비스

새내기들을 첫 캠퍼스 라이프에서 이런 저런 실수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대학 생활을 배워가며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. 대학이란 낯선 공간, 이곳에는 힘들고 어려움을 처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들이 있다.

– 학업상담 오피스(Academic Advising Office) – 대학 공부는 고등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수준이 높다. 고교 때 올 A를 받았던 학생들조차 힘겨워 한다. 학교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각 대학에 마련된 학업상담 오피스다. 이곳에서는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학업 목표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며 담당 어드바이저도 배정된다.

– 도서관 레퍼런스 데스크(Library Reference Desk) – 대학에서 도서관은 중심축이며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다. 대학생이 되면 학교 도서관과 친해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. 그만큼 도서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특히 이곳에서는 정보제공 사서(reference librarian)와 친밀해질 필요가 있다. 정보 제공사서는 학생들의 연구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.

– 튜터링센터와 라이팅 센터(Tutoring and Writing Center)- 특정 과목에 성적이 오르지 않고 힘들다면 대학에 설치된 튜터링센터의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. 그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튜터링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. 금전적으로 부담도 없다.

라이팅센터도 마찬가지. 이곳을 통해 글쓰기 기술과 더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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